매콤하고 시원한 소고기국 완벽 레시피 : 감칠 맛 꿀팁 공개!
입춘이 한참 지났건만 아직도 날씨가 쌀쌀하다. 오늘도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다. 냉동실에 있던 국용 소고기를 한 덩이 꺼내어서 얼큰하고 시원한 소고깃국을 저녁으로 준비해보려고 한다. '소고기국이 뭐 다 똑같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감칠맛 나는 소고기 국물 맛을 내기 위한 꿀팁 지금부터 대공개! 재료국용 소고기(양지,사태, 우둔, 설도 등)200g, 대파 1대, 무 1/5개(중간 크기), 콩나물 200g(두 주먹 정도), 후추, 다진 마늘 1 수저, 국간장 3 수저, 고춧가루 2 수저, 까나리액젓 3 수저국용 소고기 구매 바로가기소고기국 만드는 법 1. 먼저 소고기를 흐르는 물에 핏물을 한 번 헹궈낸다. 물기를 대충 짜고 냄비를 달군 후 소고기를 넣고 누린내 방지를 위해 후추 약간, 다진 ..
요리
2025. 3. 7.
쉽고 맛있는 사각김밥 레시피-간단한 한국식 김밥 만들기
시금치나물을 무쳐놓았는데 세 남자분들이 잘 먹지를 않는다. 시금치나물 소진을 위해 김밥 만들기에 들어갔다. 그런데 단무지랑 우엉이랑 햄, 맛살 등 재료가 갖추어있지 않아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사각김밥으로 메뉴를 급변경하고, 연휴 점심 한 끼 먹어보려고 준비했다.재료구운 김밥김, 밥, 계란, 시금치나물, 스팸, 통깨, 참기름, 소금, 식용유만드는 방법1.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고 간을 한다.2. 계란에도 소금 간을 조금 한 후 지단을 부친다.3. 스팸을 잘라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수용성 첨가물과 기름기를 제거한 후 프라이팬을 달궈서 약한 불에 살짝 구워서 준비한다.4. 시금치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꼭 짠 후 소금, 참기름, 다진마늘, 통깨를 넣고 골고..
요리
2025. 3. 3.
전통 김치전&치즈 김치전, 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승자는?
오늘은 김치전을 준비해 보았다. 남편은 전통 김치전을, 아이들은 치즈 김치전을 선호하기에 항상 두 가지를 준비한다. 일단 기본 재료와 준비는 동일하고 모차렐라 치즈만 준비하면 된다. 간단하게 전통 김치전과 치즈김치전을 부쳐보자.맛대결 재료숙성된 김치 1/3포기, 부침가루 3스푼(볶음 스푼으로), 새우가루 1 티스푼, 오징어 1마리(중간 사이즈), 물 200ml, 모차렐라치즈 2 주먹, 식용유 전통김치전숙성된 김치 1/3포기를 총총 썰고, 오징어도 다지듯이 썰어서 준비한다.그리고 큰 볼에 다진 김치를 넣고 부침가루를 볶음스푼으로 3스푼을 넣는다.다음으로 건새우가루 1티스푼을 넣고, 다진 오징어도 넣은 후 섞어준다. 냉동새우가 있으면 3~4마리 다져서 넣어도 좋고, 육수용 건새우가 있으면 갈아서 사용해도 된..
요리
2025. 2. 20.
아이들에게 딱 좋은, 영양만점 초간단 참치전
명절 때 선물세트로 받은 참치로 무엇을 해볼까 하다가, 오늘은 간단하게 계란물 입힌 참치 전으로 정했다. 참치는 잘 알려진 것처럼 DHA(docosahexaenoic acid : 오메가-3지방산으로 뇌, 피부, 망막등의 주요 성분)와 EPA(eicosapentaenoic acid : 오메가-3지방산으로 망막과 대뇌의 주성분) 같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단백질 함량도 높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양만점의 식품이다. 참치하고 계란만 해도 되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은 생각에 푸른색 파를 좀 넣어서 영양가도 높이고 색감도 좋게 해 보자.재료참치캔(85g) 2캔, 계란 2개, 대파 1/2대, 식용유, 후추, 소금참치 효능 기참치 효능 기사초간단 참치 전 만들기1. 대파 총총 썰기, 다..
요리
2025. 2. 7.
고추장찌개 레시피 대결, 빠르고 간편하게vs정통으로 진하게
요즘 팔이 안 좋은 관계로 저녁 할 시간만 되면 은근 신경이 쓰인다. 팔이 좀 덜 아프면 이것저것 좀 만들어 먹기 좋으련만. 암튼 서론이 길었고, 오늘의 메뉴는 돼지고기 듬뿍 넣은 고추장찌개 되시겠다. 간단하고 빠르면서 맛있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제대로 하면 시간이나 공정이 많이 들어서 오늘은 빠르고 간편하게 하는 법을 택했다. 그렇지만 정통으로 진하게 하는 법도 알려드림.빠르고 간편한 조리법최대한 빠른 방법으로 하기 위해 야채들도 미리 썰어서 냉동해 둔 야채를 사용했고, 육수도 동전육수를 사용했다.재료돼지고기 앞다리살 찌개용(뒷다리살,목살,삼겹살도 가능) 150~200g, 두부 1/2모, 대파 1/2대, 깍둑썰기해서 냉동해 둔 야채들(양파, 호박, 버섯, 감자) 1컵, 다진 마늘 1 수저, 동전육수..
요리
2025. 2. 5.
10분 완성, 쉽고 빠른 된장찌개 만드는 법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고 즐겨먹는 음식이 된장찌개일 것이다. 마땅히 반찬이 없거나 따뜻한 찌개나 국을 빨리 만들어서 간단히 한 끼 먹고 싶을 때 된장찌개가 제일 만만할 것이다. 특히나 바쁜 워킹맘들은 요리를 준비하거나 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면서 후딱 해낼 수 있는 나만의 조리팁을 소개해본다.재료두부 반모, 된장1수저, 청국장 1 수저, 팽이버섯 반 봉지(작은 거 기준), 양파 반 개, 대파 반대, 감자 1개(작은 거), 다진 마늘 1 수저, 새우젓 1 티스푼, 동전육수 1개, 물 400ml 우리 집은 된장찌개에 청국장과 된장을 1:1 비율로 넣어서 끓이기 때문에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나 같다고 생각함...^^초간단 된장찌개 만드는 법보통 때는 야채를 미리 깍둑썰기해서 모두 섞은 후 지퍼팩에 담아 냉동보관해 두..
요리
2025. 2. 4.
식상한 부침개가 질린다면, 일본식 양배추전 오꼬노미야끼 어때?
김치전, 감자전, 부추전, 호박전 등 집에서 자주 부치는 부침개가 질릴 때, 일본식 양배추 전인 오꼬노미야끼 어떨까? 집에서 놀고 있는 양배추가 있어서 숙찜으로 쌈 싸 먹고, 샐러드 해 먹고, 토스트 해 먹고 그래도 남는 양배추... 솔직히 그냥은 잘 안 먹어져서 기름 두르고 고소하게 부친 부침개로 정했다. 오꼬노미야끼 뜻일본어로 '좋아하는 대로' 또는 '원하는 대로'라는 뜻의 '오코노미'와 '굽다'라는 뜻의 '야키'가 합쳐진 말로, '취향에 따라 구워서 먹는 먹거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양파,오징어 등을 넣고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그 위에 소스, 간장, 고춧가루, 김가루, 가다랑어 가루, 마요네즈 등을 얹어 먹으며, 일본에서는 여름철에 자주 먹는다고 한다.오꼬노미야끼 나무..
요리
2025.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