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만드는 밀푀유나베, 코스요리처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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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큰 아이 생일을 당겨서 미리 생일상 차려주려고 준비했다가 못해 주어서 오늘 급하게 밀푀유나베를 만들어봤어요. 손님상으로 몇 번 차려보긴 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주긴 오랜만이라, 레시피가 가물가물 했지만 기억을 더듬어 간단히 요리했답니다. 손님상으로도 좋고, 집들이음식이나 술안주, 근사한 저녁 한 끼로도 훌륭한 메뉴니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재료
육수재료: 다시 멸치 반즘, 건새우 반줌, 건표고 반줌, 건다시마 손바닥 1/2사이즈 1조각, 가쓰오부시 반줌
육수용 양념 : 참치액, 다시마간장, 까나리액젓
주재료 : 샤브 셔요 소고기 400~500g, 표고버섯 3~4개, 알배추(배추도 가능) 1통, 깻잎 2~3단
만드는 법
큰 냄비에 미리 다시 멸치, 건새우, 건표고, 건다시마 등을 넣고,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기. 샤부샤부는 육수가 진해야 국물맛이 좋으므로 평소보다 육수를 진하게 우리기. 우려낸 재료는 모두 건져낸 후 불을 끄지 말고, 가쓰오부시를 넣은 후 살짝 끓인 다음 가쓰오부시를 건져낸 후 육수를 준비해 두기.
( ※ 가쓰오부시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므로 넣자마자 뺀다 생각하고, 끓는 물에 넣었다 바로 건져줄 것!)
그리고 나서 참치액1: 다시마간장1: 까나리액젓2의 비율로 간을 한다.
먼저 도마를 준비. 배추를 먼저 깔고, 깻잎을 배추가 모두 덮이도록 깔아준 후, 샤브용 소고기를 깻잎이 덮히도록 쌓아요.
"배추-깻잎-소고기 순서"로 계속 탑을 쌓듯이 3~4층을 쌓아주면 돼요. 참~쉽죠? ^^
전골냄비를 준비해서 야채와 고기 탑을 쌓은 것을 4~5등분으로 잘라서 촘촘하게 냄비에 세워줘요. 준비해 둔 육수를 야채와 고기가 잠길 만큼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소고기는 너무 많이 끓이면 질겨지므로 끓으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소스 만들기: 고추냉이간장-다시마간장(맛간장)에 고추냉이를 넣은 고추냉이간장, 땅콩버터 1:마요네즈 1:맛간장 1:육수 3의 비율로 만든 땅콩소스, 그 외 폰즈소스(유자간장소스)나 스위트칠리소스 등이 있지만 오늘은 고추냉이간장과 땅콩소스를 준비.
코스요리 단계
밀푀유나베를 소스에 찍어서 야채와 고기를 맛있게 즐긴 후 다음 단계로 칼국수 면을 넣어서 샤브육수에 칼국수를 끓이세요. 그러면 시원하면서 담백한 샤브칼국수 완성!
칼국수를 모두 먹었나요? 그럼 다음으로는 볶음밥 가야죠~
공깃밥 1그릇, 계란 1개, 김가루, 참기름, 통깨를 준비하셨다면 칼국수 먹고 난 육수 5 수저 정도에 밥을 넣어줍니다. 다음으로 계란을 깨뜨려 넣고, 김가루와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센 불에서 후다닥 볶아주세요. 그리고 약불에 1분 정도 있으면 바닥이 약간 눌러져서 환상적인 샤브볶음밥 완성입니다.
샤부샤부 전문 식당에서 먹는 코스요리 부럽지 않은
만들기도 쉽고, 푸짐하고, 예쁘고, 맛과 영양도 풍부한 밀푀유나베 어떠신가요? 내일 당장 장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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