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함 없이 부드럽게! 진미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꿀팁
멸치볶음처럼 딱딱하지 않게 만들어야 하는 진미채볶음. 어떻게 하면 딱딱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한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주재료랍니다. 처음부터 딱딱하지 않은 진미채를 구입하면 조리를 해서도 쉽게 딱딱해지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게 있는데요. 그 꿀팁이 무엇일지 알아볼까요.
진미채 구매 시 주의점
진미채가 가장 중요해요. 진미채를 구매하실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사시면 그만큼 제조한 지 오래되었다는 뜻이니 유효기간이 많이 남은 걸 구매하시고, 투명한 부분이 보이는 곳에서 너무 말라있지 않은지 구매할 때 비닐 위로 살짝 만져보시면 알 수 있어요. 딱딱한지, 부드러운지 느껴진답니다.
재료
진미채, 고추장, 진간장, 소주 또는 맛술, 설탕, 알룰로스 또는 물엿, 다진마늘과 참기름(사진에서 빠졌네요..ㅠㅠ), 통깨
만드는 법
1. 진미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2. 고추장 1수저, 진간장 1 수저, 알룰로스 1.5 수저, 소주 1 수저, 설탕 1 수저, 다진 마늘 1 수저, 참기름 1수저, 물 1 수저를 넣고 프라이팬에서 약한 불로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3. 양념이 끓으면 불을 끄고 진미채를 넣고 팬의 열기와 양념이 뜨거울 때 굳기전에 재빠르게 버무려줍니다. 그러면 진미채도 딱딱해지지 않고 양념도 굳어지지 않아서 골고루 버무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4. 양념에 진미채를 모두 버무려낸 후 마지막에 그릇에 담아 통깨를 골고루 뿌리면 완성입니다.
꿀팁
진미채볶음과 진미채무침이 다른점이라면 무침은 양념을 끓인 후 진미채에 무쳐내는 것이고, 진미채볶음은 양념을 끓인 후 진미채를 함께 볶아내는 것이라서 볶음은 자칫하면 딱딱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답니다. 하지만 1차로 진미채를 부드러운 것으로 구매하고, 2차로 양념을 후다닥 빨리 볶아내는 것이 꿀팁이랍니다.
만일, 진미채를 구매했는데 냉장보관 후 시간이 좀 지났다거나, 사고 보니 다소 딱딱한 걸 샀다라고 하면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기름인데요. 참기름이나 마요네즈를 한 수저 정도 진미채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골고루 무친 후 10분 이상 지나면 진미채가 촉촉해진답니다. 그러면 양념을 끓여서 무치거나 볶아주면 딱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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