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단호박 요거트볼: 저칼로리 다이어트 간식
미니단호박이 제철이 한창인 요즘. 저는 미니단호박 사랑에 빠졌답니다. 다이어트라고 하긴 그렇지만 좀 가벼운 몸을 만들어보고자, 저녁에 밥 대신 미니단호박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서 먹어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미니단호박으로 만든 건강레시피 두 번째로 돌아왔습니다. 저칼로리면서 든든한 다이어트 간식 또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단호박 요구르트볼'이랍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 불 쓰지 않고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함께 만들어보시죠.
재료
미니단호박1/2개, 그릭요구르트 2 수저(밥수저로), 꿀 2 티스푼, 그 외 집에 있는 과일. 저는 색맞춤과 건강을 위해 냉동블루베리 1 수저, 냉동딸기 3알로 준비했어요..^^
만드는 법
1. 미니단호박을 껍질째 통째로 먹을 거라서 솔로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깨끗이 씻은 미니단호박을 4등분 해서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서 뚜껑을 덮은 후,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려 익혀줍니다. 5분 익히면 타박하게 물기 없이 맛있게 익어있답니다.
3. 그릭요구르트와 꿀을 준비해 주세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피로도가 높으니 꿀 한 수저 넣어 드시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면역증진이나 소화촉진, 숙면유도의 효능까지 있다고 하니 함께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일도 조금 곁들여 드시면 상큼하게 드실 수 있어요. 우유나 두유를 함께 드시면 저칼로리의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미니단호박과 궁합이 좋은 재료
미니단호박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이나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단호박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만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영양균형을 이룰 수 있어요.
- 우유나 두유는 함께 먹으면 단호박에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해 주어요.
- 견과류(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등)는 단호박에는 없는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해 준답니다.
- 닭가슴살이나 달걀도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을 보충해 주고, 맛도 잘 어울리죠.
- 꿀도 함께 섭취하면 단호박의 단맛을 한층 더 살려주면서 항산화 효과가 강화돼요.
- 검은콩이나 강낭콩을 같이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도 보충해 주면서 식이섬유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죠.
- 아보카도도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면서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해 주어 포만감도 높이면서 영양균형을 잘 이뤄요.
- 치즈는 리코타치즈나 크림치즈 등이 잘 어울리면서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칼슘도 보충해 주고, 고소한 맛도 추가되어서 더욱 맛있는 단호박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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