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킨, 바삭함이 남다르다! 콰삭킹 솔직 리뷰
토요일에 형이 친구집에 파자마 파티 하러 가고, 둘째가 자기도 가고 싶은데 안 끼워준다고 심통이 났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 치즈님을 영접하게 하게 해 준다고 했더니 좋아라 한다. 그래서 어떤 거 먹고 싶냐고 하니까 치즈볼 있는 치킨을 사달란다. 그래서 치즈볼 있는 치킨을 검색하다가 새로 나온 신메뉴가 눈에 띄었다. 예전에 나왔던 메뉴랑 좀 비슷한데 이름도 다르고 재료도 좀 달라진 것 같다. 바로 주문 들어갔다. 과연 그 맛은?
BHC 신메뉴, 콰삭킹과 치즈볼 세트
치즈볼 있는 치킨을 찾아보다가 신메뉴가 발견되었다. 콰삭킹이란다. 옥수수, 쌀, 감자로 만든 크리스피 한 튀김옷의 치킨이라고 해서 묘하게 끌린다. 바삭한 튀김옷이 제법 매력적으로 보인다. 더불어 때마침 둘째가 시켜달라는 치즈볼과 세트도 있다. 맛은 어떨지 궁금한데.
재활용되는 종이박스라고 붙여진 스티커가 눈에 띈다.
치즈볼 5개가 들어있는 포장지도 베이지색 종이봉투로 되어있다.
스위트 하바네로 소스를 같이 주는데, 하바네로칠리시즈닝이 들어간 칠리소스다.
핫소스와 케첩, 마요네즈 등이 혼합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치킨과 영혼의 단짝 치킨무 개봉했다. 하얀 빛깔의 자태가 곱다.
콰삭킹 언박싱, 과연 그 맛은?
어느새 닭다리 두 개가 사라지고 없다. 닭조각이 타사 치럼 제법 커서 몇 조각 안 되어 보인다. 그런데 조각이 크니까 한 조각 집으면 제법 먹을 게 있다.
과연 이름처럼 튀김옷이 바삭바삭하다.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크리스피 한 식감이 제법 재미있고, 맛있다. 감자, 옥수수, 쌀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치킨이 식어도 눅눅하지 않고 계속 바삭하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도 올라오면서 감자향이 제일 많이 느껴지지만 간간이 옥수수 맛도 느껴진다.
몇 년 전에 출시했던 포테킹과 비슷한데 그것과는 다르게 입자가 좀 더 고와서 작게 바삭거리는 느낌이 있다. 포테킹은 감자 조각이 너무 커서 먹을 때마다 조각이 우르르 떨어져서 좀 아쉬웠다. 하지만 콰삭킹은 크리스피 한 입자가 좀 더 작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튀김옷이 잘 떨어지지 않고 입안에서 조금씩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다.
남편도 아이도 튀김옷이 바삭해서 식감도 좋고, 상대적으로 속살이 더욱 부드럽게 느껴진다. 진짜 겉바속촉이다. 튀김옷이 느끼하게 느껴질 때쯤 스위트 하바네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부드럽게 매콤 달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우리의 치즈볼 덕후님께서 다행히 인심을 써서 아빠랑 엄마에게 치즈볼 하나씩 나눠주고 혼자 3개를 먹겠다고 한다. 그냥 다 먹으라고 했지만 착한 치즈볼 덕후님이 엄마, 아빠에게 하나씩 주고 먹는다. 덕분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치즈볼 한 개를 맛볼 수 있었다. 약간 찹쌀 도넛 같은 비주얼과 식감을 갖고 있다.
총평
다음에도 이 조합으로 주문해야겠다. 우리 식구는 대만족이다. 크리스피 한 식감의 치킨도 괜찮고, 치즈볼도 덕후님 마음에 쏙 들었다. 겉바속촉의 대명사 콰삭킹. 대만족이다. 이상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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