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링 소시지 청양마요 vs 뿌링치즈, 더 맛있는 조합은?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더블링 소시지가 있어서 한 개 집어왔는데 아들이 다른 맛도 사보자며 두 가지를 사보았다. 처음 출시된 콰트로 치즈 소시지를 맛있게 먹은 터라 두 가지 다른 맛 소시지를 기대하며 언박싱해보았다. 과연 그 맛은?
더블링 소시지 맛 대결
포장지를 개봉하면 성인 검지손가락 크기의 소시지가 나온다. 왼쪽의 흰색 빛이 나는 것이 청양마요맛, 오른쪽 오렌지빛이 나는 것이 뿌링치즈맛이다.
1. 청양마요맛
청양마요맛은 말 그대로 청양고추와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매콤, 고소한 맛이다.
소시지를 한 입 베어 물면 속에 들어있던 청양마요맛 치즈가 부드럽게 쏙 하고 나와서 청양의 알싸한 맛과 마요맛의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내가 워낙 매운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청양맛은 강하진 않다.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보다는 크림치즈의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풍미가 더 느껴지는 것 같다.
한동안 유행했던 먹태에 청양마요소스를 찍어먹던 그 맛이다. 청양고추와 마요네즈가 섞인 맛이라 어른들 안주로 좋을 것 같다. 나 역시 사실 맥주 한 캔과 먹었는데 제법 잘 어울리는 맛이다.^^
2. 뿌링치즈맛
요건 사실 아이들용으로 샀다. 뿌링치즈맛 치킨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하도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켜준 치킨에 한 조각 먹어보고 내 스타일이 아니라 더는 먹지 않은 기억이 있다.
소시지를 한 입 베어 물면 이것 역시 속에 들어있던 치즈가 나오는데 요 치즈는 다소 뻑뻑하고 뭔가 생각했던 뿌링 치즈맛과는 조금 다르다. 치즈 맛은 강하긴 하지만 뻑뻑하고 약간 짜고 초록색 건더기가 파슬리인 것 같다. 생각했던 고소한 맛은 아니다. 큰 애도 한 입 먹더니 이것보다는 차라리 청양마요맛이 더 낫다고 한다.
총평
결론적으로 우리 집 취향은 뿌링치즈와 청양마요맛에서 청양마요맛으로 당첨되었다. 작은 아이는 물론 매운 걸 못 먹으니 뿌링치즈가 낫다고 했다. 남편은 소시지를 먹지 않아서 맛 대결 테스트에 동참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론은 2대 1로 청양마요맛 승리. 그냥 간식으로 먹기는 예전에 먹었던 콰트로 치즈맛이 좀 나은 것 같고, 안주용으로는 청양마요맛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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