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용 가성비 텀블러 : 솔직한 사용 후기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물 마실 용도의 텀블러를 구매하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다. 불에 탄 차량에서도 끄떡없었다는 방탄 텀블러부터, 유명한 카페 브랜드의 텀블러, 저렴이 텀블러까지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았는데 사무실에서 사용할 거라 세척 간편하고 보온보냉이 잘 되며 너무 무겁지 않은, 손잡이 있는 텀블러를 찾았다. 거기다 저렴한 가격은 덤이다. 짜잔~내돈내산 텀블러 후기를 공개해 보겠다.^^

글라스락 플레인 머그 텀블러 기본사항
기본사항 | 내용 |
용량 | 500ml |
보온력 | 보온 최대 6시간, 보냉 최대 12시간 |
재질 | 뚜껑-AS(아크릴로니트릴-스티렌 공중합체),PCT(폴리시클로헥산-1,4-디메틸렌테레프탈레이트) 몸체-스테인레스제 |
수입처 | SGC솔루션(주) |
제조국 | 중국 |
색상 | 베리페리,그레이,그린,라벤더,민트,베이지,핑크,옐로우 등 |
가격 | 14,250원 (2025년 3월 8일 구매 당시 가격) |
사용후기
2025년 3월 8일에 내돈내산 후 보름가량 사용해 본 장점과 단점을 소개해본다.
장점
1. 입구가 넓어서 세척이 간편하다. 손이 쑥 들어가서 따로 텀블러용 세척솔 같은 걸 사지 않아도 수세미로 씻어도 된다. 그리고 여름에 시원한 음료나 물을 마실 때 얼음을 넣기도 편할 것 같다.

2. 스텐 소재라서 튼튼하고,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나 물을 담아도 안전하다.
3. 보온이 잘 된다. 개인적으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있어서 아침 9시에 미지근한, 내지 따뜻한 물을 담아서 오후 3~4시까지 그 상태 그대로 유지되고, 오후 5시쯤 되면 약간 식는다. 찬물은 담아보지 않았지만 따뜻한 것보다는 찬 게 더 보냉이 잘 될 것 같다.
4. 손잡이가 있어서 손에 무리가 덜 가고 들 때 안정감이 있다.
5. 무게가 그리 무겁지 않아서 물 500ml 담고 들어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 좋다.
6. 뚜껑에 마시는 입구가 클립형태로 되어 있어서 마실 때는 밀고 마시지 않을 때는 원래대로 해놓으면 먼지 들어갈 염려는 없다.
7.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다른 브랜드 있는 텀블러나 유명카페에서 판매하는 텀블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1. 뚜껑이 플라스틱 소재라 뜨거운 걸 담아서 먹기는 좀 염려가 된다.
2.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소재의 뚜껑이라 깨지거나 금이 갈까 봐 조심스럽다.
3. 대체로 텀블러 색상이 너무 밝아서 좀 부담스럽다. 잔흠집가 나서 지저분해 보일 수 있고 손때 탈 것 같다. ^^;;

총평
가성비 좋고, 튼튼하며, 손잡이 있으면서, 세척하기 편한, 보온력 좋은 텀블러를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드린다.
이상 내돈내산 텀블러 구매후기를 마친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배주꾸미 구서점 솔직 후기! 주꾸미 덕후가 직접 가봤다 (1) | 2025.03.25 |
---|---|
골프엘보, 치료하면 정말 나을까? 정형외과 진료 리얼 후기 (0) | 2025.03.23 |
조리사, 주방보조원 면접 합격 전략 : 좋은 인상을 남기는 필수 팁 (0) | 2025.03.22 |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마인드셋 : 하와이대저택 부산 강연 후기(25.03.15) (0) | 2025.03.16 |
맛대결 : 달콤한 소바바치킨VS.매콤한 고추 후라이드 순살치킨 (0) | 2025.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