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채소스1 삼겹살과 어울리는 파채무침, 파채칼 없이 파채 썰기 남편과 아이들이 삼겹살 구워먹는걸 좋아해서 밖에서도 사먹지만 집에서도 구워먹을 때가 있다. 그럴때 버섯을 같이 굽기도 하고 상추쌈을 먹기도 하지만 남편이 파채를 좋아해서 엊그제 산 대파로 집에서 파채무침 만들기에 도전해봤다. 시중에 판매하는 파채를 사보았는데 매운 맛이 너무 강해서 매운기를 뺀다고 빼도 몇 번이고 실패해서 오늘은 그냥 파채칼 없이 파채도 내가 썰고 양념도 내가 했다. 다행히도 입맛 까다로우신 남편께서 맛이 괜찮다고 한다. 파채써는법(난이도 상)고깃집도 아니고 집에 파채칼을 비치해두고 쓰는 집은 잘 없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대파를 돌돌 말아서 썰어봤다. 칼질 고수 느낌이 좀 나야한다. 초보자가 썰기는 좀 어렵다. 최대한 얇게 썰어야 하는데, 파란 줄기 부분은 부드러워서 그나마 썰기 편하지.. 요리 2024. 12. 2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