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파악 느린 아들 교육1 너 어디서 그런 말 배웠어? 비속어 쓰는 아들, 최민준의 아들코칭백과 둘째아이가 태권도에 다녀와선 형아들이 나쁜말(욕설) 쓴다면서 일러준다. 형아들끼리 쓰는 거는 그냥 신경쓰지말고 너는 나쁜말이라는 거 알고 있으니까 쓰지 않는게 좋겠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아직 어리니까 엄마 말에 알겠다고는 할 수 있어도 과연 고학년이 되어서도 안 쓰라는 법이 있으랴. 요즘 초등 고학년이나 중고딩 남학생들 주변에 지나다니는 것만 봐도 비속어는 기본이요, 욕설을 일상 대화처럼 사용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한번 읽고는 책장에 모셔두었던 '최민준의 아들코칭백과'를 꺼내보고 다시금 공부하면서 아들들에게 교육한다. 첫째아들의 비속어작년엔가 한참 '어쩔티비,저쩔티비, 킹받쥬?'이런 말이 유행했었다. 그로 인해 유행어를 어디서 듣고 배워오는지 첫째아들이 동생 .. 육아 2024. 12. 17. 더보기 ›› 이전 1 다음